경산시는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알쏭달쏭?! 호기심 세상 엄마! 이건 뭐예요?!’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과학원리 탐구와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기는 ‘제15회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도내 초‧중‧고‧대학 33개 학교 및 경북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들의 참여로 56개 부스에서 호기심 과학체험마당과 첨단과학체험관을 운영한다. 과학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북 과학교사들과 함께하는 호기심 과학체험마당 △갓바위, 첨성대 등 경북의 대표 문화재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찾아 떠나는 ‘문화재 속 호기심 탐험대’ △영화속 영웅이 직접 돼보는 ‘사이언스 히어로’ △자가발전 자전거로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호기심 쏙! 그린에너지투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참여해 해양과학지식을 배워보는 체험 ‘바닷속 상상원정대’ △무인항공기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1:1 드론 파이터경기에 참여하는 체험 ‘드론 서바이벌 대전’ 등이 진행된다.오감으로 느끼는 생생한 재미 ‘4D 입체영상체험’, 원하는 물건을 내 마음대로 ‘3D프린터 공작소’, 온가족이 참여, 생활 속 재료를 통해 과학도 배우고, 선물도 받는 ‘가족 호기심 챔피언’, 관람객들의 참여로 재미있게 배우는 ‘알쏭달쏭 과학퀴즈’,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환상의 사이언스 매직쇼’도 관람할 수 있다.특히 19일 에는 꿈을 설계하고 미래를 이끄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강연 후에는 펜 사인회도 가진다.이번 축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제15회 경북과학축전’ 누리집(www.gsf2015.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말에 개최되는 지역 최대의 과학축제인 만큼 초‧중학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온가족이 참여해 과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바꾸고 쉽게 즐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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