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50여명에게 고국에 선물을 보낼 때 소요되는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평소 비싼 운송비로 고국에 선물을 보내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달성우체국과 건가다가통합센터의 협약을 통해 1가구당 5만원 이내로 지원,  지난 7일부터 건가다가통합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달성군 거주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고국친정방문사업, 방문교육사업, 검정고시대비반운영, 다문화가족캠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합창단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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