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 10일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민선6기 일자리 공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사업의 긴밀한 협력 하에 고용율 70.8%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지역의 특화 및 전략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와 포럼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대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행정지원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경주자활센터 신경준 관장 등 21개 기관에서 함께했다.시 관계자는 “경주의 문화·관광 사업 등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 필요한 인력과 행정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중기청과 행자부 등 중앙기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내 청년몰과 야시장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또한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과 경주 동국대,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간 ‘잡 코칭 컨설턴트 특화 과정 현장실습’ 업무협약 체결로 양질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직접 직업을 매칭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는 계기 확보로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MICE 전문 인재 양성 패키지사업과 스마트카 전문 인력양성 특화사업 등 7개 과정이 진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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