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생활체육회는 지난 6일과 13일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대에서 영천시청 등 지역의 축구동호인 29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육군3사관학교와 영천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년부 13개팀, 중년부 11개팀, 장년부 5개팀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청년부에서는 조광 축구부가, 중년부는 SM축구부, 장년부는 강중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민‧관‧군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들 간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을 통해 영천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대회가 6회째를 거듭해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군이 화합,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줘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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