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5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호치민 관광교역전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열린 2015 TPO 관광교역전은 아시아 태평양의 주요 관광도시 및 관광유관기관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참가자 간 우호 교류협력을 제고하고 각 도시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대규모 박람회로서, 안동시는 인천시, 고양시, 김해시, 익산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참가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의 위상을 뽐냈다.안동시는 이번 행사에서 여행사와 관광객을 상대로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세계문화유산도시인 안동이야말로 진정한 역사와 정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본고장임을 전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현지 언론사와 해외 관광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호치민시 관계자와 언론매체, 여행사 등과 교류행사를 진행해 동남아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안동의 자유여행 목적지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