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창조경제 등 국정핵심과제 추진 및 시정연계 방안 강구에 힘을 모았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춘 부시장 주재로 각 국·청·소장 및 과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주요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춘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핵심 국정과제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특히 포항시는 창조도시건설을 추진전략으로 내 건만큼 중앙부처와 경북도와도 융합·협업해 행복시대로 가기 위한 현재의 힘겨운 고비들을 함께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부시장은 4대 개혁과제인 공공·노동·교육·금융 개혁 등 국정 2기 핵심과제 주요 내용과 추진방향을 설명한 후 “전 공무원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돼주길 바란다”며 “포항시도 국정과제의 목표이자 신성장동력의 양 날개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기반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기분 좋게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창조도시 건설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등 시정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국정핵심과제 관련 시정 연계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포항시 주요 사례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향후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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