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예방 주간 캠페인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12일 첫 날에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2015년 경주시 청소년문화축제’에 참가, 행사 참가자 및 관람객 등 200여명에게 자살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