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이 붐이다. 현재 추진중인 지역주택조합은 국토교통부 추산 전국 4만여세대. 대구시 추산 대구지역 16곳 8000여 세대에 달하는 등 그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시행사의 이윤이나 각종 분양광고 홍보비 등을 줄일 수 있어 공급가격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보통 10~20% 저렴하다는 강점이 있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사업기간이 짧다.하지만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조합원을 모으는 과정에서 종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홍보물이나 현수막에 지역주택조합을 표기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하거나, 개인계좌로 조합가입 계약금을 받는 행위, 토지계약률 감추기 및 부풀리기 등이다. 과열된 부동산시장의 열기에 편승해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부 지역주택조합의 무분별한 조합원 모집으로 인해 나름대로 성실하게 준비해 온 사업지 조차 한 묶음으로 피해를 보는 억울한 사례도 발생한다.지역주택조합을 잘 고르는 방법은 첫째도 둘째도 토지계약률 확인이다. 주택건설예정대지의 80% 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만으로 조합 설립은 가능하지만 이후 사업계획승인을 위해서는 95% 이상 소유권을 확보해야 함으로 토지계약이 95%이상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안전성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실계약이 아닌 토지사용승낙서에 의한 토지확보만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것은 아닌지 그나마 확보율이 조합설립기준인 80%대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역주택조합 가입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신탁사에 자금을 맡겨 투명하고 안전하게 자금을 관리하는지, 공동사업주체가 될 시공예정사는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지, 경험 있는 건축사무소에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이다.‘수성 코오롱하늘채 센텀’은 토지계약 98%에 계약금 지급을 완료해 주목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예정이고 아시아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공동주택 설계 및 인허가 전문 건축설계사인 필립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고 있다. 청약통장 및 순위와 무관하고,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천대로 및 동로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롯데슈퍼센터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신천체육공원이 도보 1분대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소가치 높은 전용 84㎡ 단일 691세대이며, 일부세대 신천조망이 가능하다. 신천변 신규아파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전세대 정남향, 전세대 판상형, 1층 전체 필로티 설계, 전세대 4Bay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TBC 근처에 홍보관이 있다.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053)768-0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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