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게임축제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가 성황리에 폐막했다.‘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는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관람객 4만5천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게임으로 하나되는 대구만의 즐거운 게임축제 ‘Always Game in Daegu’라는 구호에 걸맞게 주요 행사장인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는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도심 RPG`는 예년에 비해 짜임새있는 구성과 탄탄한 이야기가 몰입도를 더했다. 참여형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KOG를 비롯한 대구, 경북 지역 게임 개발사는 물론 네오위즈게임즈 등 글로벌게임 업체들에게도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제공하며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게임영상콘서트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BLESS’의 O.S.T 10곡을 대구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마성의 보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맨의 리드보컬 ‘신용재’와 6인조 아이돌 그룹 ‘달샤벳’, 섹시 여성 아이돌 ‘스텔라’ 등 역대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대구 동성로 일대를 들끓게 만들었다.양유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고, 올해 15주년을 기점으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이 글로벌 게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했다.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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