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014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40억2200만원과 정부포상을 받는다.봉화군은 그동안 청사 에너지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총 117억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군을 이를 재투자해 26억원을 청사 냉난방시스템을 수축열시스템 전환하고 고효율 LED조명 교체, 창문 단열필름 설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에 재투자했다.경유를 사용하던 기존 청사 냉난방시설을 수축열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연간 2만3000ℓ의 경유를 절감했다.청사 뒤 공터에 태양광발전시설 440KW를 설치해 연간 594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LED조명으로 교체한 결과 이전 대비 39%의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였다.군청 직원들이 냉난방 운영기준 준수, 개인 전열기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생활화, 승강기 이용 자제 등에 동참하면서 정부포상을 받는 등 성과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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