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칠곡군 금남2리 마을이 영예의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분야(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와 시·군 분야 2개 부문(마을 만들기, 마을가꾸기)으로 나눠, 전국 43개 마을과 시·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지난 6월 예선(도 콘테스트)을 거쳐 분야별 1위로 선정된 시·군 마을이 중앙콘테스트(본선)에 진출해 종합 현장심사 60%, 발표심사 40%를 최종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했다.이번 수상으로 금남2리 마을은 상패와 함께 3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신청 시 평가 가점을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백선기 군수는 “앞으로 농민이 행복하고,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개발로 농촌이 행복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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