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쾌적한 추석명절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21일간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관리대책은 9월 20일까지 생활쓰레기 낮시간 배출금지, 재활용품 수요일 배출 등의 주민홍보방송과 함께 추석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반상회보, 홍보포스터 게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1일부터 4일간 마을별 대청결활동을 실시해 귀향객에게 쾌적한 고향 마을을 선보이게 하는 등 종합적인 쓰레기 처리계획이 포함돼 있다.또한 추석기간 중에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전 기간동안 청소차량 10대 및 기사·환경미화원 포함 인력 65명을 동원, 쓰레기 수거처리를 지속하며, 당일 발생 쓰레기는 당일 전량 처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리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비상상황실을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쾌적한 추석연휴 조성을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낮시간 쓰레기 배출하지 않기 등에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추석당일은 쓰레기를 일체 배출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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