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왜관시장에서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 칠곡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이 참여해 왜관시장을 가두행진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칠곡군은 추석기간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유자 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성묘객 벌 쏘임, 예초기 사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항목에 대한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한 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백선기 군수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들뜬 마음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계 유지로 빈틈없는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