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청송군이 제작비를 지원하는 지역 출신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KBS2TV 특별기획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가 16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KBS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대조영’, ‘광개토태왕’ 등 탄탄한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김종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의 극본은 KBS ‘서울 1945’, ‘근초고왕’ 등에서 역동적인 필력을 선보인 정성희·이한호 두작가와 김 PD가 첫 의기투합한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 드라마에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인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김명수, 김규철, 박상면, 양정아, 임호, 김학철, 김태우 등이 총 출동해 ‘역대급 라인업’을 결성해 수,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오는 23일 수요일 밤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36부작으로 방영된다.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한동수 청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드라마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객주문학관이 모두 대박나길 바란다”며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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