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송준연)는 지난 17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 10가정에 우리한우고기와 옥포농협(조합장 이판식)에서 협찬한 쌀을 전달했다. 이번 소고기나눔 행사는 옥포, 논공 지역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등의 소외계층 10가정을 선정해 한우1등급 이상의 불고기용과 국거리용 2kg씩을 전달했다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협의 추석맞이 ‘쇠고기 나눔행사’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농협임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자발적으로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지원하며, 올해도 1000여 가구에 쇠고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