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9일 오전10시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업체의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한 ‘2015 영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도 지난해와 같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소와 연계 개최해 일자리와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취업희망자와 참여기업체의 취업매칭을 위한 면접채용관, 사회적기업관과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안내 등 유관기관 등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관내의 우수 기업체 23개가 참여, 사무관리직, 기술직, 연구직 등을 모집해 지역의 숨은 인재 160여명을 채용 청년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특히, 기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 구직 희망자와 채용면접과 상담을 통해,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고,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과 타로운세, 구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취업박람회가 실업문제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우수 기업체가 참여, 지역의 청년층 실업해소와 인력난 해소에 기여토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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