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결혼이주여성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 음식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번사업은 결혼이주여성 가정 16세대를 김천시보건소 영양사외 2명이 가정을 직접 방문, 찜닭, 궁중떡볶이 음식을 직접 실습하는 사업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리나라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음식 만들기 실습 및 보건교육을 통해 임신‧출산 그리고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음식만들기 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음식만들기 사업 지원대상을 확대하거나 보건소 3층 조리실에서 직접 요리교실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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