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에서는 2015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작품 전시회에서 와산마을경로당 외 5개소 쉼터에서 만든 ‘벚꽃 만들기’ 외 5개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치매쉼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학교 다니는 기분이 들어 쉼터 하는 날이 기다려지고 즐겁”며, “예전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고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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