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비슬산자연휴양림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4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15년 달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채명지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시상, 대회사, 축사,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우수지도자로 △ 새마을중앙협의회장 표창 오의수 외 1명 △새마을중앙부녀회장 표창 임형옥 외 1명 △ 대구시새마을회장 표창 서미숙 외 3명 △ 대구시새마을협의회장 표창 박연수 △ 대구시새마을부녀회장 표창 우월화 △ 달성군새마을회장 표창 임영현 외 8명 △ 달성군협의회장 표창 이덕수 외 4명 △ 달성군부녀회장 표창 이판순 외 3명 등 28명이 각각 수상했다.이성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봉사·배려 등 공동체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자”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새마을회 이성근 회장 이하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밝고 건강한 대구의 뿌리 달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사랑의 맛바구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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