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가을철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지역 30개리 4227가구를 선정, 각 세대에 예방용 기피제 및 토시 등을 배부하고 지난 14일-24일까지 마을별 순회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또 타 사업 및 각종 행사와 연계, 홍보를 펼치는 등 쯔쯔가무시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9월-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발열성질환으로, 야외 작업 시 털 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가려움 등 감기와 유사하나 특징적으로 까만 가피를 형성하며 전염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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