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은 지난 5월과 7월에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과 이장을 대상으로 각각 1차, 2차 특별강좌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 3차교육은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에 대한 공감 분위기 조성과 각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고령군 인성교육 강좌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선포한 ‘할매·할배의 날’과 관련해 이장, 새마을자도자, 지역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정 의의 및 개념, 세대의식 및 문화 이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소통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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