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제19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4회 청량문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룡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청,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풍석포제련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봉화송이축제 및 청량문화제의 재해대처 계획에 대한 심의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 등 관광객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봉화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사장 내 위험요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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