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흑마늘 등 의성 제품이 경북식품람회에서 인기를 끌었다.경북식품박람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주관으로 지난 18-20일까지 3일에 거쳐 포항시 만인당체육관에서 ”경북의 맛 ! 새로운 천년의 비상!”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대신해 이인선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북도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도 23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전시하는 주제전시관, 경북의 밥상과 발효식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 그리고 23개 시군의 가공식품과 특산물을 전시하는 비즈니스관이 문을 열어 손님을 맞았다.이외에도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렸다.의성군은 지역업체인 의성흑마늘영농조합 등 4개 업체가  제조?가공한 흑마늘, 한과 등 28개 품목과 지역특산물인 마늘, 고춧가루 등을 3개의 홍보부스에서 전시 판매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에 관내 음식점인 “마늘이야기” 이영희 대표가 참가, 은상의 영광을 안았고 마지막날 폐막식에서는 우수 홍보부스 운영으로 기관단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의성군 식품행정의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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