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9월26-29)에도 맞벌이 부모나 한부모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영아종일제)를 제공한다.1577-2514로 연락하면 언제 어디서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능하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 적은 비용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개별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을 육아 전담인력으로 양성함으로서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한다.이용요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는 ‘시간제’와 생후 24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아 주는 ‘영아종일제’로 구분해 실시한다. 경북도는 2015년 아이돌봄지원사업에 총95억 원을 투입해 1106명의  아이돌보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또 1만4453 가정에 아동 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를 지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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