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2일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단속은 지난 6월 30일 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약에 의거 실시하게 됐으며,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경찰서 과태료 미납차량에 대해 자동차가 많이 밀집돼 있는 공공 주차장, 원룸지역을 중심으로 실시, 번호판 영치 9대, 자동차세 250만 원, 과태료 9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 경산경찰서에서도 그동안 고질적인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합동단속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경산시와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징수를 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전우근 경산시 징수과장은 "경산경찰서와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평과세 실현과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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