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출품작을 10월31일까지 응모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맞벌이, 학부모, 다자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의 이용사례 뿐만 아니라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경험하는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비스 이용가정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 사례와 가정의 위기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사례, 가정 내 양육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사례 등을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여가부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여성가족부장관상 14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기는 전국건강가정지원센터 등 214개 서비스제공기관에서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최종 선정된 14점은 수기집으로 발간된다.여가부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난해에만 5만4000여가구가 이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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