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일부터 3개월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내 최초로 군지역에서 실시하는 RFID(무선주파수인식)기반 세대별 종량제로 울진읍 지역 공동주택 34개소에 49대의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했다.가정에서는 개별종량제 전용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납부한다. 단 시범사업기간에는 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1일부터 3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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