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달성군지부 다사농협(조합장 구자학) 조합원인 이상록·김용위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10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이상록·김용위 부부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봉제공장을 운영하다 IMF 시련에 아픔을 겪고 2002년 귀농해, 새송이버섯 재배에 뛰어 들었다. 뜻을 함께하는 귀농인들을 규합, 지역에 새송이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작목반장을 맡으면서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해 선진기술 도입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친환경재배확대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이상록·김용위 부부는 공판장 및 도소매상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판로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장방법 개발 및 보급으로 상품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하는 등 달성군 선도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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