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안석호) 주관으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올해 100세가 되는 이선이 어르신에게 청려장(대통령이 드리는 장수지팡이)을 전수했다. 이어, 호스피스 병동 자원봉사로 10년간 생명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한 강영상(83세) 어르신, 배움의 열정으로 노인복지회관 라인댄스, 기타, 컴퓨터반 최고수강생인 안석호(86세) 어르신,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류동호(92세) 어르신 등 지역의 존경스러운 5명의 어르신에 대한 세족식이 경건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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