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체육회(회장 이채곤)는 지난 3일 외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원, 읍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외동읍민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외동농협 풍물패의 농악공연, 외동읍주민자치센터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에 이어 거행된 개회식에서 최양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외동읍민의 단합과 열정이 용해돼 소통과 화합으로 읍민 발전은 물론 전국에서 최고의 도시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지구굴리기, 협동배구, 캥거루뛰기, 150m계주 등 4개 종목으로 열렸으며 우승은 냉천2리, 준우승 연안2리, 3위는 죽동리, 장려상에서는 북토리, 응원상은 녹동리에 돌아갔다.‘2만 읍민의 새로운 도약, 화합하는 읍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진 이번 제10회 외동읍민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는 읍민의 단결된 힘과 저력을 보여 준 성숙된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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