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달 30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사례협의회에서는 대구해바라기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지원대책 및 사회복귀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 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매월 8일이 보라데이(가정폭력 예방의날)로 지정된 취지에 맞춰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 및 정기적인 추진체계에 대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행복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아동 및 여성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가정폭력 및 성폭력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맞춤형 안전정책을 개발 및 추진으로 희망찬 달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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