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에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9월 16일 한국예총 상주지회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27점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공모전 인식, 창의성 및 완성도, 홍보 활용성을 기준 했으며, 이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주초 조성은, 중모중 정서영, 상주여고 김유리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주시장상을 받았다. 그리고 안민제 학생 외 9명이 우수상을, 조혜진 학생 외 15명이 장려상에 선정돼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상을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상주시보건소 내부에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상주이야기축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 부스 내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등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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