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CEO육성)사업’이 청년 창업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단계에서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자금, 사무공간, 전문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0명이 수료하고 이중 137명이 기술제조, 지식서비스, 6차산업, 일반 등 각 분야의 창업에 성공해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45억4000만원 매출, 256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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