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5일 쌍림면 소재 쌍림파출소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축식을 가졌다.현 청사는 1995년 지어진 노후 건물로 지난 7월부터 공사비 1억 2300만원을 들여 사무실, 숙직실, 화장실 등 전체 시설을 보수했다.쌍림파출소는 1930년 경북지방경찰서 고령분파소 쌍림경찰주재소를 시작으로, 1948년 고령경찰서 쌍림지서로 개칭, 1995년 다시 쌍림파출소로 개칭돼 쌍림면 주민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김영수 서장은“새롭게 단장된 쌍림파출소에서 주민과 협력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치안행정으로 고령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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