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구미경찰서 경무과장의 치안현안 보고에 이어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 안심마을 확대 등 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이 있었다.시는 방범용 CCTV를 지난 2014년부터 사업비 60억원으로 주택가 방범용 756대, 차량번호 인식 42대를 설치했고, 2017년까지 총 2,000대를 집중 투자 설치해 범죄 사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제 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는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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