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석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위원장 임광길) 7일 오전 10시 석포면 석포리에서 복지회관 및 노인회관, 청년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관식을 개최한 복지회관 및 노인회관, 청년회관은 2013년부터 총사업비 61억8천만 원으로 추진 중인 석포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12월에 착공, 철근 콘크리트조 2층 2동, 연면적 552.2㎡에 대해 사업비 7억9천5백만 원을 투입, 리모델링을 완료했다.이번 개관을 통해 봉화군은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해 기능이 쇠퇴한 건물을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장소로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 이용돼 주민화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대식 시설을 갖춰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도 참석, 개관식과 함께 석포면 발전기원 민요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석포면소재지 임광길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면소재지종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들게 달려온 결실로 복지회관을 개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문화 ,교육장소를 제공, 주민문화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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