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울릉군연합회는 농촌자연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울릉군 서면 구암에서 태하로 이어지는 옛길정비를 했다.한국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자연정화활동에서는 10월 단풍관광 시즌에 앞서 관광객이 자주 찾는 구암-태하 옛길 등반코스를 중심으로 도로주변 쓰레기 수거와 폐목 수거에 앞장섰다.  태하 옛길은 일주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울릉군민의 물류와 수송을 도맡았던 도로인데 좁은 비포장도로 시절부터 넓은 포장도로가 생긴 지금까지 울릉주민들의 애환과 추억거리가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최근에는 둘레길에 포함, 등산객들의 트래킹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