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피해지역을 위한 파크콘서트 ‘해피 페스티벌’이 10일 오후 7시 경주 봉황대 고분 앞 광장에서 펼쳐졌다. 정부의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 사업 중 하나다. 메르스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극복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클래식 갈라, 2부는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과 임창정의 미니콘서트로 꾸며진다. 테너 이정원,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이 나온다.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예술감독을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경주시·유원커뮤니케이션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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