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智)·덕(德)·농(勞)·체(體)의 4-H 정신 계승을 위해 ‘경상북도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희망찬 동서남북 행복농촌 4-H 정신으로!’ 주제로 4-H지도자와 회원의 한마음 활동을 통한 농업, 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다행사에는 박소득 농업기술원 원장, 장욱현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 박성만, 황병직도의원 및 경북도 23개시군 4-H지도자와 회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특히 영주 세라토닉 드럽클럽의 학생 4-H회원들이 ‘태고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경북의 정신과 기상을 북소리로 담아 식전공연을 하였고, 영주시4-H본부 김영기 사무국장등 23명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박소득 경북농업기술원장는 “경북농업발전에 기여해온 4-H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대회를 통해 더욱 단합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의고장, 풍기인삼의 고장 영주에서 4-H회원들의 한마음 대회가 열려 감회가 새롭다”며 “현재의 농촌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미래의 설계에 청년농업인으로서의 4-H, 경북농업발전 리더로서의 4-H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4-H회는 1947년에 도입돼 68년의 역사를 가진 역사와 전통의 4-H조직으로 농촌근대화의 주역으로 현재 경북도에는 195개회 6339명 4-H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덕·노·체의 이념 실천으로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 젊은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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