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재향군인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 마무리

영양군 재향군인회(회장 장찬호)는 지난 8일 영양군 재향군인회관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6.25참전전우회, 보훈단체회원, 군부대 지휘관 및 예비군 중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졌다.기념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참석자 모두가 결의를 다지며 행사가 마무리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단체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기원했다.영양군 재향군인회는 안보 강연과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안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