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종합민원과장인 김순자 부위원장을 포함한 지적재조사위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군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봉화군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1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소천 분천1지구 조정금의 산정 및 지목의 변경’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 회의를 통해 분천역 인근 토지의 경계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면적이 늘고 줄어든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함으로써, 이웃 간 경계에 대한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여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연계된 산촌빌리지 조성사업 등 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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