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암등록 환자는 24만78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암등록 인원(사망자·재등록자 포함)은 24만7828명으로 이중 진료인원이 24만4692명, 1년간 진료비용은 2조1058억원에 달했다.감상샘암이 3만42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 3만190명, 대장암 2만7709명, 폐암 2만2532명, 유방암 2만1029명, 간암 1만8292명, 전립선암 1만1871명, 방광암 5891명 등의 순이었다.올 9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누적 암등록 인원은 157만7152명이었다. 이 가운데 진료인원은 119만1947명, 진료비용은 5조102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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