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화산 권역 도·농교류센터 준공

군위군은 지난 10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화산 권역 도·농교류센터(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177번지 소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준공식은 ‘청화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시행했으며 총사업비 43억원(국비 3010, 도비 387, 군비 903) 예산으로, 사업내용은 도·농교류센터, 샘물사과마당, 보현약수터정비, 독정쉼터, 산책로정비,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위천 가로수길 조성사업 등이다.  전체 사업기간은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년간이며, 이번 준공하는 도·농교류센터는 연면적 405.6㎡의 지상2층 건물로 2014년 10월에 착공, 금년 9월말에 완료,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도·농 교류센터 신축으로 5개 마을의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 마련은 물론, 매년 개최되는 샘물사과 축제마당으로 활용되는 다각적인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