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공군 군수사령부 지휘관 및 참모(사령관 소장 우정규) 등 30여명은 화창한 가을을 맞아 우리 군을 찾아 관내 유명한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안내와 함께 군수사 일행은 와인터널을 시작으로 운문사와 청도읍성을 방문해 청도반시와 감와인의 맛을 음미하면서 청도 가을 여행의 멋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냈다.  일행들은 와인저장고로 탈바꿈한 와인터널의 이색적인 풍경에 감탄을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와인터널에서 청도반시와 청도 감와인을 시식하며 청도군 특산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와인터널의 볼거리를 즐기며 청도의 맛에 매료됐다. 다음으로 방문한 운문사(주지 진광스님)에서는 비구니 사찰로 지켜오는 운문사만의 독특한 모습과 문화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가을 사찰의 아름다움 속에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우정규 공군 군수사령관은 “청도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가을날씨 속에서 청도의 문화 유산과 청도만의 독특한 먹거리를 알게 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청도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친지와 가족들과 다시 한번 청도를 찾아 청도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 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나라를 지키는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공군 군수사령관 이하 장성들이 우리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머물며 체험하는 힐링도시로, 오늘 오신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청도를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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