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남문 주차장에서 봉사동아리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과 함께 ‘제6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바자회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과 개인 소장품, 기념품 등을 기증했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바자회”였다며 “앞으로도 행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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