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신세계 이마트와 연계해 10월 한달간 총 4회에 걸쳐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세계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을 실시한다.‘신세계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쌀, 통조림 등 21가지 물품 중 대상자가 직접 7가지를 선택해, 이를 지원하는 대상자 중심 선택성 보장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서구청을 시작으로 7개 구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회당 100세대씩, 총 27회 2700세대를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이 지역의 저소득계층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달성군에서도 복지소외계층을 파악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과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은 12일 옥포면을 시작으로 3개 읍·면사무소(화원읍, 논공읍, 현풍면)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의 저소득 계층 총 400세대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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