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2일 경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및 청소년창작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3월부터 9월에 걸쳐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제5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및 청소년 창작글쓰기 대회’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71명의 수상자를 비롯한 참여자 모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제5회 경산시민 독서감상문 및 청소년 창작글쓰기 대회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디지털매체를 통한 방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보다는 느낌과 생각이 공존하는 독서를 통해 나만의 현명한 지혜를 얻는 것이 참의미라는 관점에서 경산시가 경산신문사와 함께 지난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이 대회는 독서감상문과 문예창작 부문으로 나눠 매년 4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482편의 작품이 응모해 71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독서감상문 부문 대상 최수임(삼성현중), 창작부문 대상 이예진(경산여상), 일반·대학부 부문 대상 공재연 씨 등 71명이다.경산시는 이 대회에 기반을 두고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의 생활화로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세계에 대한 열린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인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아주 좋은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독서문화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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