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적 멸종위기종(독수리, 참매, 말똥가리)에 대한 사육시설 등록을 신청(2015년7월14일), 대구환경청의 현장실사 등을 통해 사육시설 허가 등록을 완료(2015년 8월12일)했다.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을 구조, 치료후 치유된 동물을 자연으로 방사하고 있으며,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영구장애를 지닌 야생동물은 생태공원에 두어 생태계 유전자원의 보존과 관람객의 야생동물과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올 9월 현재까지 구조센터의 구조실적은 멸종위기종 42, 일반종 193 등 총 235마리를 구조했으며 그중 140마리를 방사 및 치료(방사 103, 치료 및 보호 등 37)해 생존율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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