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1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6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다는 구호 아래 대한비만학회와 공동으로 펼치는 캠페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생활수칙 5가지`를 발표한다.생활수칙은 아이의 적정체중 알기, 아이와 함께 걷는 즐거움 익히기, 부모의 건강한 식습관 지키기, 충분한 휴식과 수면시간 확대하기,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는 전자기기에서 멀어지기 등이다.아동·청소년기 비만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기념식에서는 비만업무 분야 담당 공무원, 예방·치료·연구·식생활 향상에 공헌한 보건의료인 등 유공자 24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복지부 관계자는 "비만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비만을 단순한 외모상의 문제만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동기 비만은 성인이 됐을 때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학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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