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비해 자외선 노출에 대한 안일한 자세로 피부 색소 침착 확률 높아진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작렬하던 태양의 기운이 한풀 꺾였다. 기온이 내려가고 날씨 또한 청명해지다 보니 가을철이면 으레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야외 활동족’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 건강 또한 안전하다며 안일한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을철이 오히려 여름에 비해 자외선에 대한 위험률이 더 높다고 한다.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 비해 소홀히 바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기미나 주근깨가 눈에 띄게 올라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시술 중 하나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레블라이트 레이저 토닝 시술이다. 레블라이트 레이저토닝이란 큐스위치 방식의 앤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 악성 기미라 불리는 진피층 또는 혼합형 기미, 오타양반점, 주근깨, 잡티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순간적 고출력 파워로 피부 심부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얼굴이 점점 밝고 환해지게 된다.염증 후의 색소침착의 경우에도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낮은 에너지 밀도로 기미 부위만 반복해 조사하기 때문에 열 손상을 최소화하고 피부 표면의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아 과색소침착의 부작용을 줄였다.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새로운 콜라겐합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진피층 색소 파괴가 가능하므로 짙고 깊은 기미 및 오타양모반, 검버섯, 문신제거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기미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5~10회의 치료가 진행되며, 시술 시간이 총 1시간 이내면 끝난다. 통증이 없고 따로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